얼스터 대계 제일의 영웅은 쿠 훌린이지만, 이야기 자체는 에번바허(오늘날의 아마 근교에 소재한 토성)에 도읍하여 울라(오늘날의 얼스터)를 다스리던 콘코바르 막 네사 왕의 치세 기간과 거의 일치한다. 콘코바르의 탄생과 죽음이 얼스터 대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다. 쿠 훌린은 이 콘코바르 왕의 조카다. 울라 왕국은 인접한 코나크타 왕국과 지속적인 전쟁을 겪는데, 코나크타의 지도자는 여왕 메브와 그 남편 알릴 막 마타다. 전체 대계 중에서 가장 길고 중요한 이야기는 단연 〈쿠얼러의 소몰이〉다. 메브가 울라의 황소 돈 쿠얼릉거를 빼앗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쿠얼러(오늘날의 쿨리 반도)를 침공하면서 일어난 전쟁 이야기다. 이때 울라 남자들이 모두 시원찮은 상태가 되어 당시 17세의 쿠 훌린이 단기로 코나크타 연합군을 맞아 막아냈다. 또 유명한 이야기로는 콘코바르 이전에 울라 왕이었던 페르구스 막 로크를 코나크타로 망명 가게 만든 데르드러 사건이 있다. 데르드러 이야기는 얀 반 예이츠 등에 의해 희곡으로 각색되기도 했다.
얼스터 대계 제일의 영웅은 누구인가요?
Ground Truth Answers: 쿠 훌린쿠 훌린쿠 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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